공대생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대학생 공대생입니다.

오늘 돌아온 컨텐츠는

클루지 ;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이라는 책입니다. 원래 블로그를 기획하면서

생각했을 때 다양한 주제의 포스팅을 할 계획이긴

했지만 그 중에서 특히 제가 읽는 심리학이나

경영학 관련 서적들을 소개해드리는 컨텐츠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책을 계속적으로 읽어가는 과정을 좀 더 보여드리고

싶었어서 기록물로서 이 시리즈의 게시물들을 계속

올리고싶네요.처음 소개해드릴 책은 앞서 얘기한대로

클루지입니다. 심리학 분야의 서적이죠.

 

클루지는 원래 크게 주목 받던 책은 아니었습니다.

요즘 들어서야 심리학 서적으로 아들러 심리학이라던지

여러 심리학 책들과 심리학과의 인기가 선풍적으로

끌면서 많이 인식이 변했지만 심리학 서적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클루지가 한국에

출간되었을 때도 베스트셀러는 커녕 절판이 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운동선수의 두번째 전성기처럼

클루지라는 책은 이 책의 열렬한 독자였던 한 사람에

의해 다시 역풍을 맞게 됩니다. 바로 위 사진의

남자분, 라이프해커 자청입니다.

라이프해커 자청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혜성같이 유튜브 생태계에 나타나 성장하던 시점에

유튜브를 그만둔다고 선언하였던 사람이죠.

 

 

 

그는 유튜브를 그만두기 이전에 사람들에게 삶을

바꿀 수 있는 여러 희망적인 메시지와 실질적인

해결책인 여러 권의 책을 추천해줬습니다.

그중에서 클루지는 라이프해커 자청의 추천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윽고, 자수성가 청년

자청은 이 책의 추천사를 쓰는 성덕이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 라이프해커 자청의 추천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자청의 직접적인 추천은 아니지만

이상한 마케팅(자청이 대표로 있는)의 유튜브 영상에서

추천 받은 스틱이라는 책도 구매하여 소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라이프해커 자청의 추천사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추천사를 인용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저의 현재 포스팅과도 관련 있습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을 작성해도

많은 주목도 조회수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좌절하고

포기하려는 생각도 여러 번 했죠.

이 추천사가 현재의 포스팅을 쓰게 해 준

가장 큰 용기를 준 문장입니다.

 

 

클루지라는 낯선 단어를 들었을 때 저도

이 뜻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이 단어는 다음과 같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클루지의 유래

 

클루지의 단어 기원과 철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Kludge :  클러지

D를 삽임함

Hunge에 가깝다.

 

 

 

 

이렇게만 보더라도 이 책의 실마리(Clue)

유추하기에 너무 어렵습니다.저도 이 책의

내용이 상당히 수준이 높았기에 순간적으로

당황하면서 책의 서문에서 긴장감과 당황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 책을 읽었습니다.

 

 

 

클루지는 진화심리학에 관련된 책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진화’적인 사건

예를 들어서 신인류의 도래라던지

호모 에렉투스가 호모사피엔스로 진화한다던지

와 같은 것들만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라도

생각하게 된다면 이 말이 무엇인지 조금 더 쉽게

접근 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책은 기계공학적인 측면에서도 존재하는

이런 클루지가 숨어 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이어서 인간을 포함한 여러 생물들은

‘고유한 생물학적 결함’을 떠안고 살아간다.

 

 

합리적인 공학자라면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만큼 불규칙하게 작업을 하는 DNA

….(중략)

이라는 문장을 보면서 드디어 실마리(Clue)를

얻었습니다.

 

 

클루지는 진화심리학적으로

우리가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을 하고

이성으로 충만하다고 말을 했던

셰익스피어의 말과는 달리 만물의 영장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여러 신체적인 요소라던지

심리학적 요소에서 불완전한 ‘오류’가 존재한다는

걸 말이죠.

 

 

 

클루지라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 소개해드리고

간략하게 내용을 소개하려고 했는데 최대한

읽은 내용들을 저도 보고서 형식으로

넣어봤지만 하나의 글로 정리하기는 무척이나

힘드네요! 하지만 글을 좀 더 세밀하게 작성해볼 테니

계속 글을 따라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진화라는게 항상 최선의 상태로 발전하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우리의 생명과학 시간으로

회귀하듯이 머리속에 계속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항상 도전해오는 환경에 적응하려고 하죠.
하지만 이것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화는 아예 모든 걸 파괴해버리고

0(zero) 즉 무의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존재하던 것들을 재활용하는 과정입니다.

 

 

그건 우리가 아는 호모 에렉투스라던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라던지

아프리카에서 살던 ‘루시’라던지

여러분들이 배웠던 여러 생물학적

지식과 위반되지 않습니다.

 

 

또 책은 독자에게 라이트 훅 레프트 훅

한번씩 충격 먹이고도 멈추지 않고

계속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죠.

 

땜장이는 종종 자기가 무엇을 만들지 모르면서

 낡은 마분지, 노끈, 나무나 속 조각 등 주변의

아무것이나 사용해서 쓸 만한 물건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기회가 되는 대로 자투리를 모아 조립한 것이

생긴다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면

땜질은 클루지의 괴짜 할아버지이다.

 

 

아니 근데 진화랑 심리학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서문을 슬슬 끝내고 본문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바로 인간의 신체적 기관

또한 뭔가 모르는 ‘불완전한’ 오류와 함께

더부살이하지만 바로 우리의 심리적 상태 또한

여러 수 많은 오류가 존재한다라고 말이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어렵고 딱딱한 ‘종의 기원’이

아니라 당신의 삶을 해킹하고 심리학 오류를

바로잡는 라이프해커 자청의 좌우명처럼

자신의 삶의 주도권을 본인 스스로 잡기 위해서

이 클루지라는 책을 읽는 것입니다.

 

 

 

서론 마지막 부분에서 적힌 서론의 마무리 부분을

정리하고 이 책의 파트 1을 마치려고 합니다.

 

클루지 – 가장 최선의 선택을 인간이 하지 않는다.

 

 

 

글을 읽고 만족하셨다면 구독과 공감 그리고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공부하는 대학생

공대생이었습니다.

 

혹시 이 리뷰를 읽고 클루지에 관심이 생긴 분들은

https://coupa.ng/brPWzz

 

[갤리온]클루지: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COUPANG

www.coupang.com

를 클릭하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