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국가부도를 막아보려는 자,

부추기는 자,기회로 삼는자, 당하는 자

Intro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공대생입니다.

오늘은 국가부도의날이라는 영화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작년초에

개봉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국가부도의날리뷰를 통해서 코로나19경제위기를

바라보는 많은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대응해서

과거의 1997년 IMF사태 혹은 경제위기와 

2008년글로벌금융위기를 빗대어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이 카테고리가 영화리뷰가 아닌

코로나바이러스로 나와 있는 이유는 이 영화는

단순히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그렇게 분류해놓았습니다.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또한 매우 명확하며

글을 끝까지 읽으시는게 더욱 더 큰 도움이 되리라

믿으면서 글을 써내려가보겠습니다.

 

 

 

1997년, 공대생(필자) 태어나다.

 

 

1997년 IMF

1997년 저는 무더운 여름 8월에 태어났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자세하게 IMF가 뭔지도 희화화되어

대학생들에게 IMF 나는 F학점이야라는 아재개그로

쓰일 때 조차 그게 그건가 보지 뭐 라는 생각을

들면서 시간을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어쩌면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가정과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았던 그 경제위기사태는 우리 삶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를 기억합니다. IMF사태 때 

금모으기 운동도 그리고 물을 절약해야 한다.

연필을 깎아서야 한다는 등 자원절약에 관련된

이야기들을요. 철저히 국민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오래된 미래에 대해서 그렇다면 한 번 더 깊숙히

이 영화와 현재의 접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줄거리를 설명하는 것이

굉장히 상세하게 되어있습니다.하지만 이는

여러분에게 현재의 상황과 어떤 연관성을

지니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긴 문장으로 쓴 것이니

유의하시고 꼭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영화의 시놉시스

 

국가부도의날

 

*본 영화는 굉장히 다양한 관찰자의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누구의 시점이라는 것을 문단 첫부분에

언급할 겁니다.

 

국가부도의날은 말 그대로 국고가 바닥이 나는 사태를

말합니다. 여러분 회사가 부도가 나거나 일반 가정이

빨간 딱지 붙었다라는 말은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국가가 부도라니요? 아니 망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국가가 부도가 났단 말입니다. 이 영화는

비록 영화에 픽션이 가미되었지만 왜 국가부도의날이

일어났는지를 우리가 차근차근 매우 몰입도 있게 

제3인칭관찰자시점이지만 우리 삶속에 내려와있는

마치 제1인칭관찰자시점의 영화처럼 와닿게 만듭니다.

왜냐면 이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고려종금직원 ; 윤종학 - 유아인

*고려종금직원 ; 윤종학 - 유아인

 

영화의 인트로에서는 이상한 징후들이 나타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자본을 회수한다라는 것을 

윤정학 역을 맡은 유아인이 알아냅니다. 작품안에

캐릭터 이름으로 이야기하다보면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앞으로는 본명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유아인은 고려종금 ;  고려종합금융의 직원으로

새로 뽑힌 직원들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외국인 투자자가 왜 돈을 회수했는지 묻자

급하게 그 투자자는 전화를 다짜고짜 전화를 끊어버리죠.

 

유아인 투자회수장면

 

이에 유아인은 잔뜩 화를 냅니다. 버스안에서 전화를 받던

그는 버스운전사가 틀어놓은 라디오 ; 여성시대를 통해서

이상한 징후가 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바로

임금이 체불되었다. 경제가 힘든 것 같다라는 뉴스들 말이죠.

그리고는 라디오 방송 여성시대를 트는 방송국에 찾아가서

정보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같은 시각 -  위기를 막으려는 자

한국은행 통화담당역 - 김혜수 시점

 

 

한국은행 통화담당역 김혜수

같은시각 한은 즉 한국은행에서 통화담당역을 맡고 있는

김혜수는 지속해서 국가부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예고하고 또한 경고하는 보고서를 6번이나 올립니다.

하지만 왜 한국은행장은 급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고

따지죠. 정말 실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급하게라도

이를 막아보려고 김영삼 정부의 경제수석과 만나려고 합니다.

 

*같은 시각 - 일반 공장 공동사장 - 갑수 - 허준호 시점

 

 

갑수

갑수는 굉장히 싱글벙글하면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이 그래도 잘 풀리는 듯하며 평소에도 서글서글 한 사람에

성격도 굉장히 원만하고 단 한 번도 화를 내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갑수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호황이고 굉장히 낙관적인

전망을 가졌다는 것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나 하고 있네

라면서 아예 라디오를 음악 채널로 바꿔버리죠.

 

이 영화는 시점이 계속해서 바뀌는 영화이기에 어지러울 수 있지만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는 자, 유아인 시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유아인과 고려종금 부장

유아인은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라며 부장에게 말하지만

부장은 다시 돌아가라며 소리칩니다.니 같은 놈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고 말이죠. 그 놈들 다 쪽박 찼다고 말이죠.

그래도 유아인의 고집은 꺾을 수 없었고 유아인은 자신이

원래 개인 투자자를 상대로 고려종금에서 일을 했었기에

자신의 옛 고객들을 모아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유아인 명대사

 

"저는 위기에 투자하겠습니다."

 

부장의 대사 

 

“너 같은 사람을 뭐라는지 알아? 엄~모론자라고 하는거야 엄~모론자!”

 

여신

그리고 유아인은 말합니다. 이 자본주의라는 것은 

여신 즉 ;  금융 기관에서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을

해서 신용을 바탕으로 돈을 주고 받는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

줄 여 與 에 믿을 신 이죠. 즉 믿기 때문에 준다는 것입니다.

즉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본주의는 그 밑바탕을 바탕으로

리스크테이커들을 통해서 위험부담을 하면서 이때까지 

성장해온 것입니다. 위험부담이 큰 하이리스크이지만

또 성과가 굉장히 대단한 하이리턴이기에도 경제는 계속

호황이였기에 사람들의 이 믿음은 너무나도 부실하고

가볍게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아인은

금융증권회사에 있었기에 이러한 과정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금융의 관계

이윽고 이러한 여신금융은 사람들의 믿음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믿고 빌려준 투자자들이

회수하고 하나 하나씩 윗대가리부터 박살나기 시작하면

모든 경제가 한번에 도미노효과처럼 무너진다는 것을

말이죠.

 

유아인과 투자자들

그리고 남은 투자자는 24살의 젊은 백수인데 돈 많은

양아치 같이 껌 짝짝 싶는 머리 물들인 피도 안 마른

꼬맹이(유아인보다 어리게 나옵니다)와 한 중년의

남성이었죠. 이들은 팀을 꾸려서 국가위기상황을

역베팅해서 돈을 벌고자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김혜수와 조우진

다시 막아보려는 자 김혜수의 시점입니다.

경제수석에게 찾아가 재정국차관과 금융실장을

긴급소집하게 해서 이 사태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대통령을 찾아가기로

결정하죠.

 

채널 I 더팩트 : 한보사태

당시 대통령은 뭐 알다시피 IMF때는 김영삼대통령이었습니다.

이 당시에 김영삼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한보사태를

일으켜서 김영삼의 마음이 불편한 시기였죠. 그리고는

쉽게 말하지 않으면 화를 낸다고 재정국차관이 설명합니다.

(영화에서 설명하는 바입니다.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윽고 대통령에게 찾아가 이를 보고하고 명확히

설명하지만 이제 좋은 날은 다 같다라는 말과 함께 

국가보도를 막기 위한 긴급 tft 팀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국가부도를 그냥 당하는 자 , 혹은 마주하는 자 갑수 - 허준호

 

어음 계약

우리는 유아인이 설명한 여신이라는 것에 대해서 앞에서

설명하고 갔습니다. 이렇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어음으로 했었는데요. 저 또한 초등학교 때 어음은

나쁜 것이다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어음은 발행하는 사람이 일정한 금전의 지급을 약속하거나

또는 제3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증권인데요.

 

크게 지급을 약속하는 증권인 약속어음과 제3자에게

위탁하는 증권인 환어음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여신관계는 마치 먹이사슬 구조처럼 대기업이

약속어음을 증권사를 통해서 발행하면 이것을

또 중견기업이나 자신의 협력업체에 환어음을 사용해서

넘겨주게 되고 이렇게 모두 실제로는 현재 없는 돈을

가지고 장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냥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학용어가 아닌 그냥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지만 국가정세에도 어둡고 그냥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 갑수 즉 허준호에게

까지 마수를 뻗칩니다. 허준호는 이렇게 환어음을

받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너무나도 거래금액이

컸기에 고심하다가 기쁜 마음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

 

전환 ; 막으려는 자 - 김혜수 시점

김혜수의 증권 검증

김혜수는 이것을 막고자 하는 팀이 꾸려진 상태로

일반 은행과 증권사를 돌면서 상황이 어떤지를

확인하고 다니는 역할을 합니다. 어이 없는 말도

나오죠. 왜 한보는 은마아파트상가에 있죠? 라는 말과

점쟁이에게 듣고 거기로 입점했다라는 말을 들으며

실소를 하는 한은 직원들 그리고 이야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원래 금융감독이었지만 한보때문에 여기로 옮겨서 에휴

왜 한보 망했냐 이러면서 시대상을 엿볼수있음에 동시에

금융감독인데 본 은행에서 일하는 등 어음을 발행해주고

돈을 대출해주고 이런 일들이 모두 근거없는 믿음과

확실한 사업성검토 없이 말그대로 그냥 빌려준 것이었습니다.

모든 금융기관들이 이렇게 제대로 된 기준 없이 돈을

펑펑 빌려주게 된 거죠. 심지어 자신 회사에서 보유한

금액을 초과한 금액을 말이죠.

 

기회로삼는자 - 유아인시점

 

 

위기에 역베팅하는 유아인

다시한번 갑자기 장면이 전환됩니다.

그리고 유아인과 그의 투자자들은

어딘가로 향하죠. 바로 그 미친듯이

망해가는 증권사를 향해 말이죠.

유아인에게 묻습니다. 그럼 이 나라가

망한다는 사실을 통해서 어떻게 돈을 벌 것이냐?

유아인은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달러가 오르고 주가가 떨어지면 상승하는

상품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지금 보유한

현금을 달러에 투자할 것이다라는 계획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증권사에 가니 하나같이

하는 말이 지금 이렇게 호황인데 이런 때에는

당연히 이런 상품을 누가 이런 걸 하냐면서

비웃습니다. 유아인은 그냥 해달라며 대꾸도

안하고 바로 말합니다.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종합지가지수 하락

그리고 이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가 흘러가게 됩니다.종합주가지수가 33.15p나

하락 하게 되고 곧 이어 월스트리트라던지 많은

투자기관과 여러 투자전문관련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며

한국이 도산 즉 국가부도의 상태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동남아발 통화위기

그리고 곧 이어 아시아통화위기가 동남아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태국을 통해 마치 태풍이 북상하는 것처럼 강한

경제위기의 소용돌이가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호재

경제위기속에서 묵묵하게 웃는사람들도 존재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바로 기회로 삼는 유아인과 그의 투자자들이죠.

그들은 기뻐 웃고 박수칩니다.

 

 

미도파부도

이러한 경제위기 속 누군가는 절망에 빠집니다.

갑수의 아내는 미도파가 부도했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습니다. 곧 이어 이 약속어음은

휴지쪼가리에 불과하게 됩니다

 

땅바닥에 버려지는 어음

 

이전까지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는 마치 옵니버스의 세계처럼

각각 다른 화면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자,

아무것도 모르고 마주한 자,  그리고 막는 자의 이야기가 말이죠.

그리고 그들은 이제 실타래처럼 엮이기 시작합니다.

절규하는 부장

바로 아무것도 모르고 마주한 자들은 성난 민중들처럼

자신이 투자한 곳 자신이 돈을 받아야하는 곳을 들이

닥치며 내 돈 내놓아라는 말을 하게 되죠. 이 때

묘한 컷이 한장 나옵니다.바로 유아인에게 사표를

다시 수리하라는 부장이 울부짖으며 땅바닥에 

내던져지며 있죠..

 

싸대기 맞는 오렌지

이렇게 사람들이 아수라장이 되서 울부짖고 있는 현장을

보고 24살 어린 양아치는 환호성을 지릅니다. 경제가

망하면 자기는 떼돈을 버니까요. 근데 유아인은 이 사람을

패면서 다시는 내 앞에서 두가지는 하지마라. 반말하지말고

니가 혼자 돈 벌었다고 기뻐하지 말라고라는 말을 하죠.

 

 

 

조우진의 삿대질과 김혜수 비하

다시 지키려는 자들의 테이블로 돌아옵니다.

재정국 차관인 조우진은 IMF밖에 답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김혜수는 IMF라니? 그것은 국가경제를

뒤흔들고 산업구조가 바뀌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며

절대로 안된다고 말합니다.그리고 대안으로 

대한민국 국가 자체를 ABS(자산담보부증권)하여

100억달러를 급한 곳을 틀어막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조우진은 다시 말합니다.이렇게 꼭 여자들이

감정적으로 문제를 대하기 때문에 고위 관직에서

여자가 없는 것이다라는 망언을 하면서 답은

IMF 밖에 없다라고 말하죠.

 

조우진 이 시점 대사 - 여자들은 이렇게 감성적이어서 고위 관리직에 없는거야~

 

화장실에서 고함치며 노동자를 비판하는 조우진 연기

 

그리고 지연으로 똘똘 뭉친 금융실장(말그대로

하버드MBA동문입니다.)는 아니 IMF 말고

방법이 없냐고 묻자 재정국 차관인 조우진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방법이야 당연히 있지

근데 나는 이제 바꾸려고 한다.

IMF 체제가 '시위만 하는 노동자들'로부터

국가 경제 체제를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이죠.

 

그리고 이윽고 경제수석은 힘든 결정 끝에 IMF로

가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면서 이 장면은 암전되며

다른 장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야경과 함께 자축하는 투자자들

고층빌딩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있는 우리의 유아인팀은 본인들은 이 끝내주게

멋있는 야경을 보면서 이 밤은 누군가에게는

매우 달콤하겠지만 누군가에는 잠 못 이루는

설치는 밤이 되겠군 이라는 말을 남깁니다.

 

밤잠설치는 갑수 부부

그리고 바로 연이어 나오는 장면은

바로 갑수네 가족의 이야기이죠. 

갑수의 아내는 갑수를 위로 하며 모든일들이

잘 풀릴 것이라고 말하죠..의도적인 대사와

연결되는 장면이었지만 굉장히 마음이

아팠던 한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과소비 비판 하는 뉴스 1997IMF

뉴스는 연이어 터져나오고 이러한 경제가

어려운데도 국민들은 과소비하고 있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나옵니다.

유아인은 초반에 이런 질문을 투자자로부터

받습니다.만약 국가가 경제위기를 완만하게

대처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이 아무것도

손도 안 쓰고 대처도 안 쓴다는 것이 말이나

된다는 것인가?

 

유아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그들은

손을 안 쓸겁니다.그리고는 무자비하게

방임한채 다음과 같이 말할 겁니다.

국민들이 돈을 많이 썼다. 과소비하고

너네가 너무 돈을 많이 써서 이 나라 이꼴

사단 났다. 정확한 예측이었습니다.

1997년11월20일 경제지수

90억에 육박했던 외한보유고는 51억으로

그리고 원달러환율은 1076원으로

종합주가지수는 460.3으로 경제위기가

점차 닥쳐오고 있습니다.

 

 

청와대 경제수석교체

이러한 암울한 상황 속에서 경제 관련 정책의

최종결정자중 한명이었떤 경제수석이 전격개각됩니다.

바로 조우진의 하버드MBA 동문인 김찬수가 그 자리에

앉게 된 것이죠. 지연 학연 그리고 실력 없는 자들이

자신들의 뜻대로 할려고 합니다.

 

한바탕 실랑이

이에 어이없어 하는 김혜수는 당신이 그랬냐며

조우진에게 따지는데요. 이에 대해서 조우진은

당당하게 오히려 뭐라 합니다.이에 화가난 김혜수의

팀원은 조우진을 목조르고 조우진은 협박에 폭행에

여러 가지를 한다면서 면박을 주는 동시에 

새로운 경제수석 김찬수가 등장하면서 같은 편끼리

왜 싸우는거냐 임진왜란 때도 동인과 서인은 싸우지

않았다라는 개소리를 하면서 등장합니다.

 

뱅상카셀의 입국

(시간이 흐른뒤) 어쩔 수 없이 새로운 경제수석의

새로운 대안인 IMF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다고 말하는 김혜수에게

이미 입국했다라는 말과 함께 회의는 급속도로

진행되죠. IMF총재인 뱅상카셀은 협상을 진행하기 앞서

선행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어쩔수없이

협상을 하기 위해서 그 조건을 수락하는데 그것은

바로 대통령 지지율 1,2,3위 후보의 각서 서명이었습니다.

협상선행조건

 

내가생각하는뱅상카셀의 협상 명대사

"자, 얼마가 필요합니까?

뱅상카셀 명대사

그리고 물어보죠. 자 얼마가 필요합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뱅상카셀의 명대사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선행으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대가가

따르는 것에 너무 차분하게 자

얼마가 필요합니까라고 묻죠.

 

기업도산

회의가 지지부지하게 지연되는 와중에

국내 30대기업 그리고 100대기업들은 

줄줄이 파산하고 맙니다.그리고 

조우진의 목을 졸라 징계를 받아서

홀로 쓸쓸히 사무실에 남겨져 망연자실하게

쓸쓸이 남아있는 한은 직원..

 

선결조건

IMF총재뱅상카셀은 IMF위기를 극복하기위한

한국의 선결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내겁니다.

증권사를 부도처리하라 이를 승인하지 않을시에

협상은 없다.

어쩔 수 없이 동의를 한채 진행합니다. 그리고

IMF는 돈을 빌리는 대신에 다음의 6가지 조건을

내겁니다.

 

IMF조항1

IMF의 돈을 지원받는 즉시

한국은 금리를 인상한다.

현재 금리가 12.5%인데 이를

30%로 

 

IMF조항2

IMF의 돈을 지원 받는 즉시

한국은 자본시장을 개방해야한다.

그리고 이에 격분한 김혜수가 말하는데

지구 반대편에서 암울한 한국의 소식이

전해져 옵니다. 이에 회의가 중단되죠

 

 

정크본드 직전 단계 돌입

 

그리고 정크본드 직전 단계임을 말합니다.

 

 

정크본드 뜻

여기서 정크본드란 정크 본드(junk bond)는 말 그대로

"쓰레기 같은 채권"이라는 뜻이며 과거에는

신용 등급이 높았지만 경영 악화나 실적 부진으로

신용 등급이 급격하게 낮아졌을 때

그 기업이 발행했던 채권을 말하는데요. 말 그대로

신용도 없고 모든게 휴지쪼가리에 불과하다라는것을

말한다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IMF 조항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늘리는

조약과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공격하여

인수합병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라는 조항들도

넣게 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Labor market reform

말은 노동시장유연성을 외치며 구조조정을 하라고 합니다.

이는 권고사직과 명예퇴직등이 필수적으로 동반되고

노동시장이 말그대로 flexible 해지지만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생겨나게 되는 원인이 되었죠.

어쩔 수 없이 IMF의 조건을 들어주고 이 모든 것은

끝을 달리기 시작합니다.

 

모라토리엄을 위한 보고서

 

김혜수는 모라토리엄 즉 지급 유예(支給猶豫) 혹은

지불 유예(支拂猶豫), 지급 연기(支給延期), 

모라토리엄(moratorium)은 전쟁·천재(天災)·공황 등에 의해

경제계가 혼란하고 채무이행이 어려워지게 된 경우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서 일정기간

채무의 이행을 연기 또는 유예하는 일을 만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지만 정작 신문들은 앞다투어서 

IMF사태를 보도하고 IMF와 협약을 맺었다는 것만을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IMF물아껴쓰기운동

그리고 학교에서는 이 중대한 사항을 배우기로 한다며

무엇이 IMF이고 무엇을 국민들이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아껴쓰기를 이야기 하죠.

 

 

갑수와 김혜수의 관계

그리고 이러한 모든 사태를 쓸쓸하게 막지못한 책임감에

힘든 발걸음을 옮기는 김혜수에게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바로 갑수였습니다. 이야기의 개연성을 위해서 숨겨놓았던

것이었죠. 맥거핀이나 무슨 복선이라던지 여러 가지를

알수 없었고 갑자기 이 둘은 형제자매였다라는 설정이었지만

갑수 즉 허준호는 김혜수에게 나 돈좀 빌려줄 수 있겠니..

라는 말을 합니다.

 

IMF요약

그리고 IMF관리체제하에 국가가 운영되기 시작하고

한국은 실업자수 130만명이상의 고실업국가가 되었으며

자살률이 전년 대비 42%증가 OECD중에 가장 심각한

증가율을 보이며 국민들이 금모으기운동을 통해서

나라경제를 살리고자했습니다.

1월부터4월까지 모인 금은이 22억달러나 되었는데요

기업들의 부채를 갚는데 국민들의 금이 쓰였습니다.

 

IMF라는 초유의 사태를 극복했지만 이는 국민들의 부담이

되었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집안이 망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은 IMF를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유아인의 성공

위기를 기회로 삼은자, 그리고 위기에 속지 않는 자가 된

윤정학 즉 유아인은 성공한 뒤에 자신의 투자회사를 세웁니다.

 

유아인회사의 투자동향 장면

그리고 강남부동산에 큰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영화 내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자인 유아인의 명언

나는 절대로 속지 않는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온 위기를 마치 파도를 즐기는

서퍼처럼 이 위기를 틈타서 더 큰 도약을 하려고 합니다.

 

허준호 ; 갑수역 2018년 모습

오랜만에 갑수의 시점으로 돌아왔네요 갑수는 직장에 취업하러

가는 자신의 아들에게 신신당부하며 아빠가 하는 말 있지 않냐

라는 말을 합니다. 아들은 귀에 딱지가 생긴듯 당연히 안다며

친절을 베푸는 사람을 믿지 말라는 말 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이에 아버지는 친절이 아니라 그냥 너 빼고 모든 사람을 믿지말라며

사람좋았던 갑수는 자신만을 아는 사람이 되었고 이어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갑질을 하는 악덕 사장님의 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네요.

 

김혜수와 특별출연 한지민의 만남

 

한은에서 나온 김혜수는 여전히 국가가 위기상황에 돌입한다는것을

아는듯 계속해서 자료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이에 한지민과 그의 동료는

한은의 이전 선배로서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 그녀의 사무실로

찾아가게 되는데요. 용건을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하게 됩니다.

국가부도의 날이 전망상 얼마남지않았다고 말이죠.

 

그리고 영화는 막이 오릅니다..

국가부도의날 OUTRO 엔딩크레딧 전 장면

 

저는 이 영화를 크게 한 문장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습니다.

 

위기를 막으려는자, 위기를 마주하는 자, 위기에 속지 않고 기회로 삼는자.

 

네 이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위험을 방조하고 위험을 키우는 자

위험을 통해서 국가 체계를 변하게 하려는 자 등도 존재하죠. 하지만

대표적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은 크게 세 사람입니다. 

 

 

영화의 기법에 대해서

영화의 주요 인물들

 

영화의 기법은 정신없이 씬이 돌아갑니다. 한 가지 일이 아닌 국가 전체의

일이 비상이 걸린다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서 이렇게 다양한 씬이 때론

이어지지 않더라도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음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위기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않다라는 한 투자자의 말을 생각하게 합니다.위기가 곧 기회이다.

라는 말을 하며 많은 부자들은 대공황때 오히려 더 큰 부자가 되었다고들

하죠. 이는 국가경제위기는 불평등하며 어떻게 대처하는 가에 따라서

그리고 어떤 역할을 취해야하는 가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

 

위기에 투자하는 유아인

국가부도의날은 다음과 같은 것을 말합니다.

마치 인트로에서 국가부도의날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라는 것을 말하는 동시에

제가 대표사진으로 쓴 썸네일은 사실

영화의 엔딩장면인데요. 경제위기10년주기설처럼

국가부도의날은 이따금 각설이처럼 다시 돌아오고

주기적으로 위험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엔딩장면에서 국가부도의날이라는 영화제목을

보여주고 끝나는 것은 곧 머지않아 위험의 시대가

다시한번 찾아온다고 말합니다.

 

국가부도의날은 무엇을 소재로 하였는가?

 

ETF

정확히 이 소재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현물이

아닌 일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ETF 형식의

자산이 바로 유아인이 투자한 상품인데요.

상장지수 펀드(영어: Exchange Traded Fund, ETF)

또는 상장지수투자신탁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투자신탁(펀드) 상품이다.

 ETF는 주식, 원자재, 채권 등 자산으로 구성되며,

거래되면서 순자산가치로 수렴한다는 뜻입니다.

 

근데 왜 ETF가 갑자기 왜 나왔냐고요?

바로 이 ETF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아는 달러의

가치라던지 코스피지수를 가치를 매겨서

바라본다던지 국제유가를 가치로 매겨서

투자를 하는 기법중에 하나인거죠.

 

 

근데 이것은 정비례 관계가 아니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인버스 ETF이라는 종목인 것입니다.

인버스etf 코스피가 하락하면 반비례로 가격이 올라감

인버스ETF는 지수가 하락하면 오히려

수익률이 오르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인버스,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TIGER인버스 등이 대표적이라는

것인데요. 이 인버스ETF는 말씀드린것처럼

주가를 바라보는 지수인 코스닥지수 혹은

코스피지수가 내려가면 돈을 버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3월17일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3월17일 기사의 제목은

코스피 1670선 급락이었습니다.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환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말합니다.

외환당국의 개입이필요하다고도 말이죠.

3월18일

근데 이게 오늘자뉴스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3월18일 코스피 1600선 붕괴 환율 또 올라

금융시장 불안 지속 이라는 말이나왔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1.24포인트가

내렸는데요. 이는 1591.20으로 마감했다고

합니다.상당기간 불안정환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며 공대생이고 경제학과

출신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코스피지수를

바라보며 코로나19사태경제위기에 대해서

경제전망은 크게 좋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본 링크를 들어가시면 왜 코로나19사태경제위기가

불안정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간단하게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2008경제위기보다

문재인대통령이 심각하다고 이미 밝혔었죠.

이것은 공식적으로 확인된정보이기 때문에

빠르게 넘어가겠습니다.

경제정리

코로나19바이러스사태로 인해서 제조업등이 크게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수요부족에 이어서 폴크스바겐 다임러 유럽공장이

생산중단을 했는데요. 이 뿐만아니라 춘절 기간쯤에

긴 시간 중단되었던 국제적으로 생산 역할이자

소비창고 역할을 했던 중국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제조업의 큰 타격을 입은 것은 여러분도 다 아실겁니다.

여기에 더해서 2008경제위기 때는 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하는 방안을 썼을때 2008미국금리가 5프로 때였는데요.

현재는 일본,미국,유럽,한국 할 것 없이 1프로 혹은 제로금리입니다.

이마저도 미국은 실탄을 4번밖에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또한 중국의 GDP에 비해서 중국 전체 부채가 2배입니다.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죠.

 

트럼프와 1000조 경기부양책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트럼프와 미국은 1000조 슈퍼경기부양을

했습니다.그러나 이는 일시적으로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

조치라고 밖에 볼 수 없는데요. 아까 이야기 했던 ABS처럼

급한 불을 꺼보려고 노력하는 것 밖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뉴욕증시는 팬데믹대폭락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다우지수를 회복하는 등의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생각들을 합니다.

저는 하지만 생각이 다릅니다.

 

데드캣바운스

경제학에는 다음과 같은 용어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데드캣바운스이죠. 주식 투자 용어이다.

주가가 급락 후 임시로 소폭 회복된 것을 의미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 뜨리면 죽은 고양이도 튀어오른다."

라는 월 가에서 유래한 문장이 시초라고 합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경직된 경제 혹은 곤두박질치는

경제를 막기 위한 하나의 임시방편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아인은 영화중에서 다음과 같이말합니다.

나는 절대로 속지 않을 것이라고 저 또한 이것은

단순히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경제전망

코로나19사태는 누군가에게는 경제전망이 매우 악재라고

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피눈물을 보는 것은 굉장히 슬픈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아인도 영화중에서

계속 이렇게 말하죠. 너 혼자 돈 벌었다고 호들갑 떨지말라고

기뻐하지말라고 최소한에 작중 유아인이 연기한 역할의 사내

윤정학은 양심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굉장히

냉철한 냉혈한 같이 그려져서 그랬지만요.

 

손절했던 태림포장 4500원에 구매 kodex 200 선물 인버스 x의 주식 가격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근데

공대생 너는 도대체 뭘 투자했는데 이런 말 할 수 있냐

라는 말씀하실 줄 압니다.저 또한 크게 자산이 많지않은

일개 대학생에 불과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저에게는 큰 목돈이 생겼습니다. 저는 쫄보이며

투자를 하는데에 있어서 그냥 남들이 말하는 거

듣고 샀다가 40프로 손절했습니다. 그냥 남들이 말하는

택배주 혹은 테마주를 샀다가 손절을 했었죠

왜냐면 최고점에 샀고 저는 최저점까지는 아니었지만

오늘 최고점에 팔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손실은

아 죄송해요 제가 축소해서 말했네요 45프로

손실을 보고 나왔습니다.

13만원을 투자해서 약 7만원만 건지고 나왔죠.

사실 저는 이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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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200선물인버스2X 종목번호 : 252670을 샀습니다. 약 8500원에 매입했고

현재는 10915원이죠. 오늘 태림포장 손절하고 나왔음에도 수익이 10프로가

되었습니다. 제가 성공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낙관적인 경제관을 가진 사람이 아니며 위기에 투자를 하는 리스트테이커가

될 것같네요. 하지만 저는 지나친 확신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대한 어느정도의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19사태 위기속에서도 투자와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는 것은 어쩌면 모두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우지수가 오른다거나 긴급하게 돈을 모아서

경제 안정화한다는 것을 유아인이 말했던 명대사 절대 속지 않아 처럼

믿지 않습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318016600038?did=1825m

왜 이 국가부도의날 영화가 현재랑 상관이있냐고요? 

이미 IMF는 코로나19경제위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부산제조기업이 코로나19 IMF수준이거나

더 심각이라고 말한 그냥 회사에서 말한것 이외에도요

IMF는 이미 베네수엘라에 코로나19금융지원에 대해서

거부를 하였지만 IMF에서 1조달러 대출여력이 있다며

적극적 재정 정책 촉구를 말했습니다. 얼마냐 필요하냐고

이제 다시 IMF가 묻는 차례가 돌아왔네요.

회복될것이라는 것이 아닌게 이미 2차추경추진에서

다음과 같이 이낙연 전 총리는 말했습니다.

IMF에 메르스 더한 위기가 바로 코로나19사태라고

이는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정확하게 나오지는않습니다.

IMF당시의 대우기아사태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말하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씨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경험한적없는 경제위기 IMF+2008금융위기+메르스라고 말했죠.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21659

여러분들은 이미 대기업의 위기 소식들을 숱차례 들어왔을 겁니다.

이 글을 쓰기 3시간전 즉 6시에는 다음과 같이 뉴스가 나왔습니다.

두산중공업구조조정사태가 일어난다고 정부차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이는 단순히 탈원전 뿐만 아니라 노조와의 협의거부라는 마찰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기반이 되는 대기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항공업계는 어떤가요 관광업계가 저리융자로 500억 추가가

되었습니다.그리고 항공업계 주기료는 쉰다고 안내는것이 아니라

1대 당 주차비 2900만원인데요 코로나 올스탑으로 인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주기료에서 돈폭탄이 나와있죠 102개국이

한국에 빗장을 걸어던지고 국내 항공사 벼랑끝위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위기를 기회삼는 것은 정말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낙관적으로 그냥 희망고문하면서 코로나19사태가

빠르게 종식되서 경제는 다시 호황기를 맞이 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도 저는 부정하겠습니다.

 

김혜수가 여자라서 작중 받은 비판

 

이 영화는 안타깝게도

김혜수를 메인 캐릭터로 내세운것은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성인권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여자니깐 이렇지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있었던 것 같은 내용을 조장하는 게 자주 나와서 오히려

본질인 경제와 IMF사태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에 역부족인

장면들이 여러번 있었습니다.그리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장면

전환을 통해서 가끔 헷갈릴 때도 있었죠. 내용은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집중할 수 있었지만 굉장히 어려운 내용과

현실반영을 할 때 고증이라던지 음모론을 제기하는 측면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하지만 여러분 이 영화를 보시고

제발 현사태에 대해서 희망고문 하지 마십시오. 낙관만이

답은 아닙니다. 절대 속지마십시오. 속지 않고 지혜롭게

행동하는 것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상 아는 것은 없지만 오늘도 글을 남기는 공부하는 대학생

공대생이었습니다.

 

추가글입니다.3월19일 현재 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손익은 사실상 24만원입니다.(손절치고 나온 금액이 있습니다.원금 회복 후 빼면된다고보시면됩니다.)

 

총 수익률이 34프로 네요 8500선에 들어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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