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가끔 쉬어가지만 저랑의 약속인 블로그 글 하루에 하나 올리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네요. 휴학하고나서 괜히 뭔가 지치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아요 이번달에는 코로나 관련해서 글을 아무래도

올렸다보니 조회수가 어느정도 많이 증가했던 거 같습니다.

애드센스도 수익이 쭉쭉 올랐고 쿠팡파트너스도 그렇고 애드핏도

어느정도 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에 대해서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넷플릭스라던지 왓챠플레이와 관련된

문화소비에 대해서 글을 계속 다뤄보고 싶었는데 이게 여간 쉽지는

않은 거 같아요 하루에 하나씩 리뷰하는 것도 그렇고 문화소비컨텐츠가

아무래도 저와 같은 20대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컨텐츠이겠지만

당장 올라가는 조회수에 급급한것도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원래 시사나 아니면 이슈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관련 정보들을 모으고 정리하는 데 시간과

공을 많이 쓰는 편인데 도움이 된다는 거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만은 블로그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되는 거 같아요

흔히 잡블로그라고 하는 글을 작성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 블로그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쉬어가는 하루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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