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title 공짜가 아니다.

< 한비야. 2005.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내가 가지고 있는  그냥 얻은 것일 ? 수고와 노력이 없을까? 우리는 남에게 무언가를 받고  베풀기도 한다. 청소년 시기에는 남에게 주는 것보단 받는 것이 많다. 인생은 남에게 받는 것을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 우리는 받은  많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사랑의  이야기가 나올  마음이 아팠다. 매년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사랑의 빵을 하지만 제대로 채워  적이 없는  같다. 그냥 채워야 하는 의무감에 시달렸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여러 아이들의  힘든 이야기는 읽어보면 의무감이 아니라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여러 이야기가 재밌고 슬프고 감정의 변화를  다양하게 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외국인과좀  친하게 지낸다고 24시간 감시 대상이라니  딱하다. 한국 사람은 친구 사귀기를 좋아하는  문화의 차이도 있을 것이다. 물론 모르는 사람은 친해지기 힘들지만 말이다.

 네팔에서 반군과 정부군의 싸움도 마음이 아팠다. 내전... 어느 전투 보다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북한과 남한의 전쟁은 가슴에 엄청 많은 못을 박았다. 지금도  상처는 아물고 있지 않다. 내전은 특히 더욱 민족을 갈라놓는 눈물나는 전투이다.

 이라크에서의 이야기도 슬펐다. 모술에서 미군들과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라크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미국은 세계 평화라는 목적으로 너무 많은 파괴를 하는  같다. 유엔은 저지할 힘이 없는 듯하며 미국은 전쟁을 통해 식민지 아닌 식민지, 정부에 친미파를 심고 미국으로 자본이 향하게 하는  같다.

 미국이 베트남과 월남전쟁을 하였을  미국이  전쟁비용은 세계 2차대전에 2~3배나 된다고 한다.  작은 나라를 자본주의 세력으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지만 결국은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지 못한다.

 물론 많은 나라를 위협세력에게서 해방을 시켜주었겠지만 미국의 군인들은 세계 평화의 목적으로 매년 엄청나게 죽어나간다. 너무 잔인하기도  나라이다.

 미국은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면 물자를 지원해준다. 하지만 받는 것만은 아니다. 지원을 해주면 대가를 주어야 하듯이 자신의 주권을 상실해 버린다. 공짜가 아니다.

 물론 위의 경우는 주권을 빼앗기는 이야기이지만 우리는 어려울  다른 나라들이 매우 많이 도와주었다. 우리를 형제라고 생각해주는 터키,  15개국은 6.25전쟁  참가해주었다. 그들의 죽음은 매우 슬펐다.

 내가 받은 것은 죽음이 아니다. 그들의 희생이다. 우리를 어떤 방식으로 도와주어도 우리는 그들에게 보답을 해주어야 한다. ?  다른사람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람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마음 아픈 말이지만, 세상에 굶어 죽는 사람들은 물자가 부족해서 죽는  아니란다. 일년에 생산되는 쌀과  등을 모두 합치면 60억인구가 충분히 먹을  있는 양이다. 생산이 많이 된다고 많이 생산되면 그것을 가축이나 다른  버려 버린다. 우리가 하루에 버리는 음식쓰레기가 하나 하나 모인다면 일년에 처리비용만 400억이라고 한다.  낭비 하지말고 저축하여 아프리카에 힘든 사람들을 도울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100원이 그들의 생명줄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밀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  하나이다. 만약 그들이 밀이 너무 싸져 수요가 많아 지는  때문에 밀을 버리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면 그들은 굶어 죽을 것이다. 이기적이다고 생각하지만 맑고 지금 우리가 받은 것을 그들에게 베풀어야 한다. ? 우리는 남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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